사원 모아 사장14 애플 앱스토어 리젝 사유 정리 최종 승인이 나기까지 총 4번의 리젝이 있었다. 그래서 예상보다 몇 주 출시가 늦어졌다.오늘은 이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그 사유들을 정리해본다.사유별 제목은 그냥 내가 결론을 정리해서 붙였다!1. "베타"라는 표현을 모든 곳에서 제거하세요.Guideline 2.2 - Performance - Beta TestingYour app appears to be a pre-release, test, or trial version with a limited feature set. Apps that are created for test or trial purposes are not appropriate for the App Store.Specifically, your app includes "베타" in the .. 2024. 8. 15. 사원 모아 사장 개발 일지 (12) 스크랩북 과제로 내다 3-4월 블로그 활동이 뜸했던 이유는 바로 학기가 시작했기 때문. (그렇다 나는 대학원생이다...) 졸업 논문 준비로 바쁘다보니 코스웍에 정말 애정이 가지 않는다. 그와중에 좀 재미있게 할만한 과제가 나왔는데, 바로 자유주제로 디자인 스크랩북 쓰기. 형식 전혀 없음. 오예! 웬 중고딩스런 과제냐 싶지만 논문들만 보다가 이런 아기자기한 작업을 하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올해 유저 피드백 받으며 개발했던 내용들을 토대로 한시간 만에 뚝딱! 제출만 하기에는 아까우니 여기에도 기록한다. 2024. 4. 16. 사모사 메일링 #1 Dear Testers :) 사원모아사장은 조용히 꾸준히 업데이트 중입니다. 때때로 앱을 삭제 후 재설치하는 것이 앱의 무결성을 위해 좋습니다. 안드로이드 상시 다운로드 링크: *** iOS는 TestFlight 앱에서 재설치 가능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p.s. 초기 개발 중인 "내 자리 꾸미기" 기능을 열어보세요! 관리자 드림 2024. 2. 20. 사원 모아 사장 개발 일지 (11) 1월 셋째 주 업데이트 그래픽이 꽤 추가되었다. 또 여러 블록을 한 번에 없앴을 때 (콤보) 타격감을 주었다. 2024. 1. 15. 사원 모아 사장 개발 일지 (10) 유저 피드백 😶 커스터마이징은 일단 빼야겠다. 👾 3일 동안 열심히 그림 그리고 구현한 콘텐츠잖아. 빼는 데 아쉽지 않겠어? 😶 커스터마이징 자체는 넣을 건데, 방향을 바꾸는 게 좋을 것 같아. 놀랍게도 지금의 세팅(피부색, 눈, 코, 입, 머리)을 바꾸고 싶어하는 테스터가 없어! "지금 세팅이 좋아서 안 바꾸고 싶다" "얼굴을 열심히 외웠어서 갑자기 얼굴을 바꾸면 헷갈릴 것 같다" 이런 피드백을 받았거든. 👾 신기한 결과네. 캐릭터들을 꾸미면 재밌을 것 같다는 것도 테스터 유저들 의견이었잖아. 😶 사실은 생각한 게 달랐던 거지. 유저들은 모자, 선글라스 같은 악세사리를 추가하는 정도의 커스터마이징을 얘기했던 건데, 나는 얼굴을 전체적으로 다 바꾸는 기능을 설계해서 넣은 거야. 그래서 실제로는 기능의 수요가 없게 되.. 2024. 1. 14. 사원 모아 사장 개발 일지 (9) 첫 Unity iOS 빌드 중 cocoapods, ruby, google 오류 개발 블로그를 쓴 지 얼마 되지 않다 보니... 문제가 되는 화면 캡쳐를 까먹어서 스샷은 없다. 어쨌든 아이폰 테스트를 위해 iOS용 빌드를 처음 뽑아보려고 했는데, 적절한 ruby가 안 깔려있어서 cocoapods를 설치할 수 없다는 내용의 유니티 상 오류가 등장. 루비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가장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던 링크는 여기다: 나는 M2 Sillicon 기준. https://www.moncefbelyamani.com/how-to-install-xcode-homebrew-git-rvm-ruby-on-mac/#configure-your-shell The fastest and easiest way to install Ruby on a Mac in 2024 The most compl.. 2024. 1. 9. 사원 모아 사장 개발 일지 (8) 우선순위 중간 점검 첫 스프린트가 끝났다. (7일) 이제 두 번째 스프린트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순위를 정리해보자! 우선 할 것 1. 게임 중 재화 얻기 / 아이템 구매 페이지 2. 콤보 기능 (같은 블록 여러 개 모아서 터뜨렸을 때) 3. 어드레서블 애셋 로드하는 공통 기능 클래스 그 다음 할 것 1. 직급별 짧은 효과음 2. 오피스 풍경 그래픽 3. 기획 보완 - 회사를 운영하는 플레이어 자아 가능할 때 바로 처리할 것 - Theme SO를 별도 어드레서블로 관리 - 슬라이더 터치 불가능하도록 수정 - 어드레서블 메모리에서 해제하고 있는지 확인 2024. 1. 9. 사원 모아 사장 개발 일지 (7) 유니티 애셋스토어 활용과 추천 애셋 😶 1인 게임 개발에 필수적인 게 뭔지 알아? 바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지! 직접 구현해야 하는 것과, 다른 소스로부터 구해서 쓸 것을 구분하는 거야. 👾 시간도 아낄 수 있고, 머리도 덜 아프겠네. 그럼 다 사서 쓰면 되는 거 아니야? 😶 그건 아니야. 바로 이런 이유들 때문이지. 내가 필요한 게 없을 수도 있어. 내가 필요한 기능에 비해 너무 많은 것들이 들어있는 패키지가 있어. 그럼 사실상 불필요한 것들이 내 프로젝트에 많이 들어가게 되는 거야. 나중에 이걸 다 트래킹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져. 특히 협업하는 상황이라면 더하겠지? 여러 패키지들 간에 뭔가 호환이 안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그럼 이 호환성을 해결하기 위해 또 시간을 써야 해. 그리고 주로 이런 문제 해결에 걸리는 시간은 예측하기.. 2024. 1. 8. 사원 모아 사장 개발 일지 (6) AWS S3 스토리지와 어드레서블 해야 한다는 걸 항상 알고 있었으나 굳이 안 했던 것... 바로 Amazon Web Services의 S3 스토리지와 어드레서블을 사용하는 것이다. 어드레서블을 사용하긴 했었다. 그런데 로컬에서만 사용했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큰 의미는 없었다. 여기서 말하는 '큰 의미'가 무엇이냐. 바로 '리소스 몇 개 바뀌었다고 빌드를 다시 뽑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미지 하나가 잘못 들어갔다. 윽 ! 다시 빌드해서 플레이스토어에 새 빌드 등록 - 이 아니라, AWS S3 저장소에만 리소스 관련 파일을 올려주면 게임 실행파일에서 알아서 업데이트된 리소스를 받고 메인 게임에 들어가는 것이다. 튜토리얼이 여기 저기 꽤 있었는데, 가장 깔끔하고 유용했던 것은 이 영상이다. https:/.. 2024. 1. 8. 사원 모아 사장 개발 일지 (5) DynamicSequence를 이용한 눈 깜빡임 구현 😶 캐릭터들이 너무 정적이야. 눈이라도 깜빡였으면 좋겠는데, 이 기능을 어떻게 넣으면 좋을까? 👾 이미지를 갈아 끼워야지. 😶 그럼 공통 기능이 될 수 있겠네. 눈을 깜빡이게 하는 기능이 아니라, 지정한 길이에 맞춰 이미지를 루프시키는 기능인 거야. 👾 여러 이미지를 루프시키는 로직은 DynamicSequence 클래스가 처리하자. 얘가 여러 이미지들을 들고 있으면 될까? 😶 생각해보니, 갈아끼우는 대상이 단지 이미지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 예를 들어 하나의 DynamicSequence가 있는데, 얘가 또 그 하위의 DynamicSequence를 갈아끼울 수도 있는 거잖아. 👾 그게 무슨 소리야? 😶 그러니까, 눈을 깜빡이는 시퀀스가 하나 있어. 그럼 이 시퀀스는 눈을 감은 이미지와 눈을 뜬 이미지.. 2024. 1. 8. 사원 모아 사장 개발 일지 (4) 얼굴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아이템 드로잉 머리, 눈, 코, 입, 피부색을 모듈러하게 만들었다. 마치 블록처럼 조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캐릭터 얼굴들이 많이 등장하는 게임 특성 상, 이 얼굴들을 사용자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나름 기본적인 설정들이 있는데, 게임을 해서 얻은 재화(커피 원두로 할까 생각 중)로 더 독특한 아이템을 살 수 있게 할 거다. 이후에 크리스마스 시즌, 할로윈 시즌 등에 맞춰 새로운 아이템을 출시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얼굴들이 게임에서 어떻게 사용된다는 것이냐? 바로 이렇게! 2024. 1. 8. 사원 모아 사장 개발 일지 (3) 캐릭터 얼굴 디자인 나의 첫 1인 개발이자 첫 드로잉... 기본적으로 내가 (발로) 그리던 스타일이 있어서 그걸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 같다. 그림 실력이 더 늘면 더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겠지. 😶 요즘에는 AI로 일러스트 만들기도 하잖아. 이렇게 그림 그리는 게 소용이 있나? 👾 갑자기 왜 그림 그려 먹고 사는 사람에 이입하고 있어? 그냥 필요한 거 얼른 그려. 😶 ㅇㅋ. 게임에 필요한 얼굴들이 완성되었다. 이때 좀 더 생각을 잘 해서 얼굴을 모듈러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가이드라인을 그려놓고 했어야 하는데, '대충 이 정도면 위치가 맞겠지'라고 생각을 안일하게 했던 것이 결국 나중에 재작업으로 이어졌다. 오늘의 교훈 - 가이드라인을 활용하자. 2024. 1. 8. 이전 1 2 다음